“미혼모에게 꽃길을 선물하는 실버 주얼리”
지파운데이션, 네이버 해피빈 펀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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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신보 기자 작성일23-05-25 14:16본문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나눔문화 확산 및 착한 소비, 가치 소비를 위한 지파운데이션 ‘사람이 소중한 가게’에서 미혼모가정 지원을 위해 해피빈 펀딩을 진행한다.
이번 펀딩은 미혼모 가정을 돕기 위해 ‘미혼모에게 꽃길을 선물하는 실버주얼리’라는 제목으로 네이버 해피빈 펀딩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내달 12일까지 제품 ‘블루밍 벚꽃 목걸이, 벚꽃 팔찌, 벚꽃 은볼링’ 구입을 통해 미혼모가정을 후원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해피빈 펀딩의 실버 주얼리는 사람이 소중한 가게의 베스트 셀러 블루밍 주얼리의 기존 써지컬스틸 소재에서 실버 92.5% 소재로 개선하여 소장가치를 높여 봄과 여름에 착용하기 좋은 악세서리로 재탄생했다. 한편 지파운데이션 ‘사람이 소중한 가게’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도움을 주는 자와 받는 자가 구별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소비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악세서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가치소비와 나눔문화를 이끌어간다. 판매 수익금으로는 미혼모 지원사업과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 사업에 사용해 취약계층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한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정은혜 부장은 “소비가 나눔이 되는 가치소비, 착한소비 문화를 만들어 가며 많은 분들이 기부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역할에 힘쓰겠다”라며, “이번 해피빈 펀딩 수익금은 미혼모가정을 위해 소중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본 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원앤드(대표 채호병)로 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을 기부받았다. ㈜원앤드가 기부한 화장품은 수분진정과 피부보습에 도움을 주는 말차바이옴 스페셜 세트로 모이스처라이저, 토너, 리페어크림, 아이패치가 들어있는 500세트를 기부해 미혼한부모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원앤드는 지파운데이션의 ‘보육원 아동 선물상자, 5월의 키다리’ 캠페인에도 동참해 보육원 아동 100명을 후원했다. ‘5월의 키다리’는 보육원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기업과 개인이 선물상자와 선물금으로 선택해 후원이 가능하다. 보육원에 있는 아동에게 원하는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원앤드 관계자는 “미혼한부모의 경우 자녀를 위한 소비가 우선시되어 본인을 가꾸는 일이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될 것이라 생각했고, 이에 미혼한부모들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이번에는 보육원 아동을 위한 선물상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