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 목회자 체육대회
양주시기독교연합 종합우승··· 600여명 참여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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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신보 기자 작성일23-05-25 14:21본문
▲금번 체육대회는 경기북부 권역 8개 시,군 목회자 내외가 참여했다.
제26회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고경환 목사) 목회자 체육대회가 5월 18일(목) 가평종합운동장, 한석봉체육관에서 열렸다.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가평군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장익봉 목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북부 권역 11개 시,군 중 8개(가평, 고양, 구리, 동두천, 양주, 의정부, 파주, 포천) 시,군 목회자, 사모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 배구, 족구, 사모PK, 제기차기, 번외경기로 실내스크린골프 등의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박동찬 목사(부총회장 일산광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개회예배에서 증경총회장 유관재 목사(성광교회)가 ‘서로 먼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유 목사는 “먼저라는 단어는 경쟁이기도 하지만 양보, 배려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하라, 전도하라, 사랑하라 등 먼저를 강조하셨다.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먼저 하자 그리고 주를 섬기는 일에 더욱 힘쓰자”고 전했다.
2부 개회식은 권혁주 목사(부총회장 포천제일교회)의 사회로 대회장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는 대회사에서 “체육대회를 통해 목사님들을 만나니 반갑고도 기쁘다. 체육대회는 마음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힘이 있다. 대회를 통하여 교회가 연합하고 지역이 연합하여 경기북부 권역을 복음으로 넓혀 나가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 성대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준 가평군기독교연합회와 대회에 참여해 준 각 연합회 회장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였다.
대회를 주관하는 가평군기독교연합회의 대표회장 장익봉 목사(청평교회)는 “아름다운 자연 속 산수가 화려한 관광도시, 힐링과 행복, 하나 되는 가평군을 찾아주신 각 연합회 임원 및 선수단을 환영한다. 불편함 없이 대회를 잘 준비하였으니 마음껏 즐기는 편안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환영한다. 아무쪼록 다치지 말고 즐기고 돌아가시길 바란다. 또한 가평의 복음화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시고 관광명소가 많으니 교회의 수련회, 야유회 등 행사에 많이 방문하여 가평의 경제도 살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금번 체육대회 행사에 유만석 목사(경기총 대표회장 수원명성교회), 오후석(경기도 행정2부지사), 서태원(가평군수), 백경현(구리시장), 윤재근(구리시 체육회장), 조병호 목사(성경통독원 원장) 등이 축사를 전하였다. 지난 25회 우승팀 고양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박동찬 목사)의 우승기 반납과 가평군기독교연합회 최성열 목사, 이순희 사모의 선수대표선서에 이어 대회장 고경환 목사가 개회선언을 하였다. 진행위원장 김영기 목사(예향교회)의 진행으로 경기가 순조로이 이어졌다. 축구, 배구, 족구, 사모PK, 제기차기 등으로 진행된 경기 결과 양주시기독교연합회가 종합우승 고양시기독교연합회가 준우승, 의정부시기독교연합회가 3위를 하였다.
3부 폐회식은 리규상 목사(부총회장 부활교회)의 진행으로 양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서요한 목사)에 우승기 전달과 함께 종목별 시상과 종합 시상을 마치고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나누었고 대회장 고경환 목사의 폐회선언으로 마쳤다. 차기 제27회 대회는 구리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주관으로 가질 예정이다.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 제공)